[뉴스핌=김민정 기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차티스손해보험에 ‘A-‘ 등급을 부여했다.
S&P 신용평가사업부는 1일 차티스손해보험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 및 보험금지급능력평가 등급에 모두 ‘A-’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차티스손해보험이 차티스그룹에 있어서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차티스손해보험은 차티스의 아태지역(일본 제외) 비즈니스의 순 보유보험료의 19% 이상, 자본의 약 11%를 기여하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동사가 그룹 내 차지하고 있는 상당한 비중은 다른 차티스그룹 내 핵심 자회사 대비 취약한 국내 시장입지 및 저조한 수익 실적 등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S&P는 “차티스손해보험이 보유한 양호한 자본력은 현 신용등급을 지지하는 요인”이라며 “2012년에도 우수한 자본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당국에서 정한 보험사들의 최소 지급여력기준은 100%인 반면, 2012년 3월 현재 차티스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은 240% 이상이다.
S&P는 “대부분의 자산을 현금 및 예금에 배분했기 때문에 차티스 손해보험의 자본적정성은 투자시장의 상황 변화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비즈니스의 약 80%을 차지하는 상해 보험은 제한적인 자연재해 영향과 더불어, 현 손실추세를 보다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차티스 손해보험의 영업실적은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 됐다. S&P는 차티스손해보험의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돼 향후 1~2년 동안 합산비율이 100%을 밑 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P는 “차티스손해보험의 신용등급은 차티스 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에 대한 등급이 상향 조정 될 경우에 상향 조정 될 수 있다”면서도 “반면, 차티스손해보험이 S&P의 예상과 달리 수익회복에 실패하고 상해보험 부문에서의 높은 합산비율로 인해 또는 DM 시장 내 경쟁심화로 인해 계속해서 순 손실을 기록할 경우,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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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