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영국의 5월 주택가격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양호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영국의 네이션와이드(Nationwide)에 따르면, 영국의 5월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0.2%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며, 4월의 0.3% 하락(0.2% 하락에서 수정) 보다도 개선된 수준이다.
연간으로는 0.7% 하락했으나, 이 역시 1.0% 하락할 것으로 내다본 전문가들의 전망보다는 양호한 수치며, 전월 0.9% 하락보다도 개선된 수준이다.
네이션와이드의 로버트 가트너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후퇴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이 상당히 안정되는 모습"이라며 "5월 지표는 일정 부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것이란 안도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취약한 노동시장 상황으로 인해 주택에 대한 수요가 부진하나, 주택 공급 역시 부족해 주택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