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하나은행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적립식 상품인 ‘하나 168 적금’을 오는 6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전이라도 하나은행에서 해외송금을 위한 중도해지 시, 기본금리 전부를 특별우대금리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외국인 고객에게 특히 알맞은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년까지며, 최초 가입 금액 1만원 납입 이후 월 최고 1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1년제의 경우 연 3.3%로 기본금리 외에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시 연 0.2%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등록 시 연 0.1%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해 최고 연 3.6%까지 받을 수 있다. 중도해지 시 특별우대금리는 미화환산 1000달러 이상을 하나은행에서 해외송금 하는 경우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168 적금’의 상품명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의 정서에 맞춰 중국어 一路發(부자되세요)의 발음을 따 ‘168’로 지었다”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 상품 가입자가 환전ㆍ송금 시 환율우대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안산 원곡동과 서울 구로동, 신길동, 대림동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창구를 중심으로 체류 외국인 마케팅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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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