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증권은 25일 현대차에 대해 3세대 산타페가 주행, 제동, 조향, 완충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유수의 중형 SUV에 못지 않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미국(7월), 유럽(8월), 중국(12월)에도 출시될 예정"이라며 "특히 중국시장의 SUV 판매강세를 고려하면 DM의 가세는 동사의 향후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현대차는 24일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16일부터 국내에 출시된 신형 Santa Fe(DM, R2.0L 디젤 - 184마력, 연비 17km/liter, R2.2L 디젤 - 200마력, 연비 16.1km/liter)에 대한 로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약 100km의 주행을 통해 3세대(1세대 00년 6월, 2세대 05년 11월 출시) Santa Fe가 주행, 제동, 조향, 완충,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유수의 중형 SUV에 못지 않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2세대인 CM에 비해서는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진화했고 연비 또한 2.0L 기준으로 13.3%나 개선됐다. 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가 최초로 적용됐고 7개의 에어백이 국내 SUV 최초로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 2열 슬라이딩 시트,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ACTUNE 프리미엄 사운드 등이 적용돼 고급감을 더했다. 미국(7월), 유럽(8월), 중국(12월)에도 출시될 예정이고 특히 중국시장의 SUV 판매강세를 고려하면 DM의 가세는 동사의 향후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는 12년 152,000대, 13년 385,000대 글로벌 판매 목표를 수립했다. Santa Fe의 11년 판매는 250,649대였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는 터키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10만대에서 13년 말 2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5월 초에 발표된 9월부터 미국공장의 3교대 추가로 미국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7만대 확대되는 것에 이은 것이다. 따라서 이는 14년부터의 생산능력 부족 재현에 대한 우려를 줄여주는 것이어서 호재로 판단된다. 이로써 동사는 오는 7월 가동을 시작할 중국공장 40만대와 11월 준공될 브라질 공장 15만대와 더불어 체코 및 미국공장의 3교대 추가 그리고 터키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로 연간 capa가 11년 384만대에서 14년에는 468만대로 CAGR로 6.8% 늘어나 견고한 성장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매수’와 목표주가 320,000원(12개월 forward PER 10배, 역사적 평균치에서 10% 할증)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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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