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SBS콘텐츠허브와 3D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12년05월23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SBS콘텐츠허브와 삼성전자는 3D 콘텐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SBS의 인기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00시간에 달하는 콘텐츠를 3D로 전환하여 삼성 스마트TV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기 사극 '뿌리깊은 나무'와 'SBS 인기가요' 등이 6월 중순부터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되어 삼성 스마트TV 사용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TV의 3D VOD 서비스인 '3D 익스플로어'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사진설명> 삼성전자와 SBS콘텐츠허브 양사가 3D 콘텐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3D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좌로부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부사장, SBS콘텐츠허브 홍성철 대표)

또한, 인기 드라마와 인기 가수의 공연을 언제든지 3D로 다시 볼 수 있어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 새로운 3D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깊은 나무'의 경우 격투 장면에서 마치 화살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으며, 'SBS 인기가요'는 공연하는 가수의 퍼포먼스가 한층 더 현장감 있게 전달된다.

'뿌리깊은 나무'는 지난해 SBS 최우수 작품상, 올해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받은 2011년 최고 화제 드라마이며, 'SBS 인기가요'는 매주 국내 정상급의 아이돌과 가수들이 최고의 기량과 퍼포먼스를 뽐내는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와 SBS그룹은 이미 지난 4월초 시작된 듀얼스트림 방식의 3D 공중파 시범방송에서도 공동 제작한 고화질 3D 영상 '악가무(樂歌舞) 사대천왕'을 SBS 채널을 통해 방송하는 등 3D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SBS콘텐츠허브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공급되는 콘텐츠를 늘려 나가는 한편 차세대 방송기술과 공동 마케팅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은 "SBS콘텐츠허브와의 협력을 통해 삼성 스마트TV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3D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하고 "삼성 스마트TV 사용 고객들이 3D 지상파와 3D VOD 서비스 등을 더욱 편히 볼 수 있도록 스마트TV 소프트웨어와 영상보드 업그레이드,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BS 콘텐츠허브 홍성철 대표는 "SBS의 인기 프로그램을 최고의 3D 영상 플랫폼인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서비스하며 양사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청자가 선호하는 SBS의 좋은 콘텐츠들을 3D로 서비스하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 아침 기온 4도...올 가을 첫 한파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첫 한파가 예고됐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수도권 출근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첫 한파가 예고됐다. 사진은 지난 2월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은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2025.02.17 mironj19@newspim.com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경북에는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으로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calebcao@newspim.com 2025-10-27 06:30
사진
안세영, 중국 선수 3명 꺾고 9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압도적 세계 1위임을 다시 증명했다. 지난 주 덴마크 오픈에서 3명의 일본 선수(16강전 세계 21위 니다이라 나츠키, 8강전 8위 미야자키 토모카, 4강전 4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올해 국제대회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주엔 프랑스 오픈에서 3명의 중국 선수(8강전 세계 14위 가오팡제, 4강전 5위 천위페이, 결승전 2위 왕즈이)를 연파하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단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눌렀다. 올 시즌에만 5번 왕즈이를 만나 전승이다. 지난 주 덴마크 결승까지 모두 파이널 매치였다. 통산 상대 전적은 15승 4패로 벌어졌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정상을 밟은 건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가 3번째다. 안세영. [사진=BWF] 전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27분 혈투를 벌인 뒤 곧바로 결승에 나선 안세영은 초반만 탐색전을 펼쳤을 뿐 곧바로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았다. 1게임 6-6 동점에서 대각 스매시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11-9로 첫 인터벌을 맞았다. 후반엔 연속 공격으로 압박했다.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스매시와 드롭샷을 섞어 상대를 흔들었다. 왕즈이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3으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2게임은 세계 1위와 2위의 대결같지 않게 안세영의 일방적인 무대였다. 시작하자마자 5-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특유의 속도 조절과 대각 공격으로 왕즈이의 쓴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중국 관중은 침묵했고 왕즈이의 코치는 울상을 지었다. 11-3으로 크게 앞선 채 인터벌에 돌입한 뒤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소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왕즈이를 앞뒤 좌우로 몰고다녔다. 직선 스매시로 경기를 끝낸 뒤 양팔을 흔들며 포효했다. 안세영. [사진=BWF] 우승 상금 6만6500달러(약 9500만원)를 보탠 안세영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통산 누적 상금은 220만 달러(약 31억6000만원)를 넘겼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11월 호주오픈, 구마모토 마스터스, 12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다. 3개 대회 중 한 번이라도 더 우승한다면 2년 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9관왕 기록을 넘어 남녀 통틀어 사상 첫 '10관왕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안세영은 내달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슈퍼500)에 출전해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 대비한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이다. psoq1337@newspim.com 2025-10-26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