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최근 시장 하락시에 중·소형주가 가파른 하락을 보였다는 점에서 섣부른 매수 대응보다는 횡보 내지는 바닥 다지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지수 하락의 강도가 강하고 해외 경제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장중 지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일부 종목의 강한 상승에 의한 시장 상승을 경험한 직후였기에 해당 종목들의 하락이 나타나자 속도가 급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초 예상보다 반등의 강도가 약한 것으로 보였던 월요일을 넘어 추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졌다"며 "차익, 비차익 PR이 -5326억원에 달하는 매물을 쏟아냈으나 장중 오히려 반등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양면적으로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식 종목의 구성에 많이 해당되는 중형주 및 소형주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중, 소형주가 코스피보다 더욱 가파르게 하락했다는 점에서 섣부를 매수 보다는 횡보 내지는 재차 바닥 다지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방향성 측면에서 맞다"며 "공격적인 매수를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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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