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1분기 탄력적인 노선운영을 통해 미주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의 탑승률을 끌어올리며 경쟁사 대비 뛰어난 이익안정성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단거리노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영업이익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업황부진을 감안해도 PBR 1.1배 수준의 현 주가는 매수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한 시점"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1분기 고유가에도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달성: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실적(별도기준)은 매출액 1조3,513억원(+7.6%yoy), 영업이익 355억원(-52.7%yoy)을 기록했다.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호조에 따른 국제선 여객매출 증가가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했으며, 국내선 여객매출과 국제선 화물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4%,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급유단가 상승 및 연료소모량 증가로 유류비가 전년 동기 대비 25.9%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예상치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이라고 판단된다.
2분기에도 실적개선세 이어질 것: 동사의 2분기 실적(별도기준)은 매출액 1조3,830억원(+5.6%yoy), 영업이익 426억원(-30.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도 단거리노선 위주의 지속적인 Inbound 여객유입과 Outbound 여객수요 증가에 힘입어 국제선 여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월 달 일본 골든위크(4/28-5/6)와 중국 노동절 연휴(4/29-5/1)에 따른 여객수요증가로 국제선여객 yield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화물매출은 선진국 수요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기저효과로 인해 yield(cent기준) 또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황부진 감안해도 현 주가는 매수관점의 대응이 바람직: 아시아나항공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1,6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1분기 탄력적인 노선운영을 통해 미주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의 탑승률(L/F)을 끌어올리며 경쟁사 대비 뛰어난 이익안정성을 보여줬다. 2분기에도 단거리노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영업이익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업황부진을 감안해도 PBR1.1배 수준의 현 주가는 매수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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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