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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LTE2, LTE 위해 태어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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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어플리케이션 몇 개 돌리고 게임 몇 개 했더니 툭하면 버벅버벅. 2기가 램으로 LTE 서비스를 거침없이 구현하는, LTE를 위해 작정하고 태어난 LTE폰!'

조만간 방영이 시작되는 LG전자의 옵티머스LTE2의 카피라이트 문구다.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LTE2가 이번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당장 18일부터 TV 등에 광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비슷한 시기 출시되는 경쟁사 제품보다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이 LG전자 트윈타워에서 열린 '옵티머스 LTE2'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는 17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트윈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2기가 램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MSM8960을 탑재한 4.7인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LTE2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자리에서 박종석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많은분들이 휴대폰에 워낙 관심갖아 주시다보니 제조사가 열심히 만들면 소비자들께서 곧바로 알아봐 주시더라"라며, 전작의 명예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을 자신했다.

이 제품은 2GB의 램을 탑재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4인치대 최대 용량 배터리인 2150mAh를 채택해 이용자들의 사용시간을 늘렸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검은색 배경이 아닌 선명한 흰색 바탕의 UI를 채택해 피로감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퀵 메모기능, 음성인식, 타임머신 카메라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단순히 기술적 진보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의 사용환경을 획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하는데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마창민 LG전자 마케팅담당 상무는 "옵티머스LTE2는 촬영기술, 음성인식, 감성소구 등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경쟁사 제품과 사양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이는 하드웨어에서 점점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대해 고민한 결과가 자연스럽게 제품에 드러난 것"이라며 "사용자 경험 위한 목적을 갖고 제품을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이 4.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화면이 커지는 것은 메가트랜드이기 때문이다.

마 상무는 "과거 통화 목적이었던 휴대전화가 스마트폰 시대로 오면서 세상의 모든 정보를 스크린을 통해 얻게 되는 생활의 중심이 됐다"며 "당분간 계속 휴대폰 화면은 커가는 분위기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옵티머스LTE2는 국내전용으로 해외에서는 출시되지 않는다. 다만 이 제품에 사용된 칩인 퀄컴의 MSM8960을 탑재한 제품을 생산해 해외에서도 원칩 스마트폰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이자리에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대응방안도 내놓았다. 단순히 판매대수에 집착하지 않고, 매출의 질적 위주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했다는 것.

마 상무는 "먼저 북미시장에서는 LTE 장비 투자를 하면서 테스트하는 단계"라며, "시장을 LTE와 비(非)LTE로 나누어 세분화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휴대폰 제조사 ZTE보다 LG전자의 판매대수가 낮지만 우리는 방향성은 분명하다. 판매대수에 집착하지 않고 매출의 질, 즉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에 신경쓰고 지속적으로 보다 나은 제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 대응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먼저 스마트폰과 피처폰은 향후 피처폰 출시율을 많이 줄이게 되는데, 초저가 피처폰 출시를 지양하고 프리미엄급 위주로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가 추진중인 휴대폰자급제(블랙리스트) 폰 출시를 위해 활발히 논의를 전개중이라고 설명했다. 단말 제공이 업계의 가장 큰 사명이기 때문에, 자급제 폰 출시논의를 활발히 진행중이며 방향성이 명확히 정리되는대로 협조해 나가겠단 설명이다.

LG전자 측은 "국내외 휴대폰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며 휴대폰 명가의 재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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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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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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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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