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가 건축 기본정책을 아우르는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 확정에 따라 성공적 실행을 위해 건축분야 실무 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일정은 오는 31일 도 인재개발원과, 내달 1일 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모두 400여명의 도·시·군 도시·건축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축분야 공무원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통해 건축기본법을 근거로 전국 최초로 지난해 확정한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의 취지와 운영방향등을 설명함으로써 각 시군의 ‘기초건축기본계획 수립’에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표 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건축분야 실무 공무원들이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배경 및 추진방향 습득과 건축문화 및 도시디자인 인식을 향상시킴과 동시 건축도시 관련 정책수립 등 도민의 편익 위한 행정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건축기본계획’은 광역차원의 공공시설·주거·경관·디자인·문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매 5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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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