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KT&G복지재단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4개팀과 응원단을 합해 3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경기종목은 남자 및 여자복식, 남녀혼합복식 3종목이며, 경기방식은 오전에 조별리그 예선경기를 거쳐 오후에는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김승철 대한체육회 이사,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점심시간에는 어르신 댄스동호회에서 마련한 특별 댄스공연도 선보인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시작한 탁구대회가 어느덧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시어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