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대내외 변수에 내일의 시장 상황을 확신할 수 없는 요즘,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해 초과 수익을 실현하는 상품이 있어 펀드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바로 '신한 BNPP 차곡차곡 플러스 증권 자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이 그 주인공.
'신한 BNPP 차곡차곡 플러스' 펀드는 제한적인 위험을 취하면서도 장기투자할수록 안정적으로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실효성 높은 상품이다.
최근 펀드투자자들에게 중위험·중수익, 알파 수익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이 펀드는 설정 3주만에 100억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자금까지 유입되며 연이은 펀드 환매 행보 속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몇 안되는 펀드다.
이 펀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 매매 시스템'을 통해 변동성 매매전략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시장 등락을 활용해 주가가 하락하면 분할 매수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분할 매도해 상대적인 초과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특히 콜옵션 매도 전략으로 변동성 매매전략을 보완해 횡보국면이나 제한적인 하락장에도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이 펀드 역시 설정액이 크게 늘어나며 코스피 대비 수익률 격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측은 앞서 이와 유사한 변동성 매매 전략을 채택한 '신한BNPP 차곡차곡 목표전환 2호' 펀드가 지난해 2월말 설정된 이후 11개월만에 수익률 11%수준에 목표 전환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10%포인트가량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이 펀드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차별화된 성과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국내주식 60%, 국내채권 30%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담고있는 업종은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화학이 각각 17%, 12%, 11% 수준이며 그밖에 서비스업과 금융업, 증권, 철강금속 등이 9% 안팎으로 채워져 있다. 채권은 신용등급 AAA의 통안증권으로 갖춰져 있다.
안정성은 물론 연초 이후 시장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한 우량주 들이다.
김성훈 신한BNPP자산운용 매니저는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주식시장의 방향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으나, 빠른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김 매니저는 "이에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개별 종목의 매매차익 등에 대한 누적효과가 발생해 주식 시장의 영향력을 작게 받고 수익률의 변동을 줄여 장기적으로는 투자 성향에 상관 없이 다양한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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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