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1890선 하회를 두고 그리스 문제로 투자심리가 약해지면서 과매도 국면에 집입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99포인트(0.84%) 내린 1897.74로 출발했지만 유로존 붕괴 위기와 미국 증시 급락에 대한 우려 고조로 코스피 지수가 장 중 1890선이 무너져 내렸다.
코스피가 1800선을 형성한 것은 지난 1월18일(장 중 1884.33)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오 센터쟁은 "가격조정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이지만 조정상태가 지속되는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 지수는 1분기 실적에서 2분기 실적으로 넘어가는 기간 모멘텀 공백기를 지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1850선을 평균 지수대 봤을 때 올 1~2월 코스피 지수는 오르다 내림세를 보이는 만큼 쏠림 현상이 있는 만큼 투자 심리를 조급하게 판단할 국면은 아니다"고 예상했다.
그리스 문제가 총선 등을 통해 해결되는 시기는 6월17일로 그리스가 리스크를 줄여줘야 현재 증시의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이를 확인하고 매수에 나서도 늦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6월말까지 그때까지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것으로 이후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향후 자동차, IT 등 국내 주요기업의 2분기 실적전망치도 나오는 만큼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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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