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테크윈이 삼성그룹의 장비 수직계열화에 힘입어 주가 상승의 기대감이 반영될 시기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 박종운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향후 감시장비(CCTV), 산업용장비(IT장비, 그래핀장비), 에너지장비(압축기, 가스터빈)라는 3가지 카테고리로 삼성그룹 핵심장비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며 “그 출발점이 2012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감시장비 분야에서 네트워크 장비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회복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산업용장비는 고수익 중심의 신규제품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장비 수주확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래핀 장비는 삼성전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조기 진입으로 예상보다 빠른 매출발생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진입을 밝혔다.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A2라인 일부, A3라인)도 본격 증설이 예상된다.
삼성테크윈이 플렉서블 시장 조기 개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삼성테크윈 그래핀 장비 발주도 2013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이 당사 예상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수주와 수익성 개선으로 단기, 중장기 모두 장비회사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점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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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