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SK브로드밴드의 이익성장 속도가 기대에 못미치나 향후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했다.
SK브로드밴드의 K-IFRS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55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165억원, 순이익은 59억원이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 늘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차입금 감소 및 조달금리 하락으로 인해 금융비용이 축소되는 추세에 있고, 자회사인 브로드밴드미디어의 손실규모 역시 점차 축소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1분기 중 가입자 순증은 초고속인터넷 부문 4.9만명, 전화 12.2만명, 실시간 IPTV 10.5만명 등을 기록했다. TV부문의 성장은 올해 말로 예정된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실시간 채널수를 126개로 확대한 것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IDC/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8% 가량 증가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아직까지 이익성장 속도는 기대에 못미치나, 향후 점진적 이익성장 가능할 것"이라며 "초고속 인터넷, 전화 부문의 안정적 영업을 바탕으로 최근 미디어 부문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케팅비 및 제반 비용들의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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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