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월트 디즈니가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익 및 매출을 발표하는 한편 맥도날드는 기대에 못미친 실적을 발표했다.
8일(현지시각) 월트 디즈니는 특별항목을 제외한 2/4분기 순익이 주당 58센트로 전년 동기의 49센트에서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매출은 1년 전의 90억 8000만 달러에서 늘어난 96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주당 55센트의 분기 순익과 95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맥도날드는 4월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앞서 발표됐던 자체 전망치 4%와 전문가 전망치 4.29% 증가 기대에 모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맥도날드는 재정 긴축과 높은 실업률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럽에서 동기간 전문가 예상치 3%를 웃돈 3.5%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외식 비용을 줄이면서 매출을 끌어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에서의 매출은 3.3% 증가에 그쳐 전문가 예상치 5.23%를 대폭 하회했다.
동기간 아시아 지역 맥도날드 동일점포 매출은 일본에서의 매출 부진 탓에 1.1% 증가에 그치며 역시 전문가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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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