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부진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돼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대선에서 프랑수와 올랑스 후보가 승리한 점도 유로존 부채 위기 해결에 불확실성을 제공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1140원에서는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상단은 막히는 분위기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4분 현재 1138.40/1138.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10/7.2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8.20원 상승한 1139.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114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레벨을 다소 낮춘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0.00원, 저가 1138.2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6.80원 오른 1139.50원에서 체결 중이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7.10원 상승한 1139.50원에서 개장해 1138.50원과 1140.6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59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4% 가량 급락한 1956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유로존 정치 불안으로 유로화가 급락했고,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며 1140원까지 상승했지만 당국 스무딩 추정 물량과 업체 네고 물량으로 1140원은 막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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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