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일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원/달러 환율은 장 중 증시 동향과 전일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의 주식매매 동향에 주의하며 112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과 달리 미국과 유로존 등 주요국의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며 위험자산 선호 랠리가 일단락된 가운데 금일 원/달러 환율 역시 다소 상승 압력 속에 출발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주 후반 프랑스와 그리스의 선거 일정에 대한 부담 역시 환율이 1120원 부근으로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기 어려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미 지표 부진의 경우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가 안전자산 선호로의 급격한 선회를 제한하는 데다, 1120원대 진입 이후 서울외환시장에서 숏마인드가 강화돼 추가적으로 저점을 확인하려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환율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날 원/달러 매매 레인지는 1125.00~11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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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