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로존의 지난 4월 제조업 경기가 최근 3년래 가장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의 4월 제조업 PMI 지수 최종치는 이전 달과 잠정치를 모두 하회하며 제조업 경기 위축을 시사했다.
2일 마르키트는 지난 4월 유로존의 제조업 PMI지수 최종치가 45.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이 47.7보다 크게 떨어진 수준이며, 잠정치인 46.0 보다도 다소 낮은 수치다.
또한 지난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경기 판단의 기준인 50선을 여전히 밑돌고 있다.
세부적으론 생산지수가 46.1로 나타나 이 역시 3월의 48.7보다 떨어졌으며, 잠정치인 46.4 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이 지수는 5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앞서 발표된 독일의 제조업 지표도 하락세를 보이며 유로존의 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날 발표된 독일의 4월 제조업 PMI지수 최종치는 46.2를 기록, 이전 달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