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증시가 엔고에 대한 경계심에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스페인 채무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엔고로 인해 수출주들의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경계심이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57분 현재 9425.28 엔으로 전날보다 95.61엔, 1.01%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96.80포인트로 전날보다 0.92% 하락하고 있다.
이날 9571.66엔으로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엔고에 대한 부담감에 낙폭을 확대하며 일시 9418.40엔까지 밀려났다.
같은 시각 외환 시장의 달러/엔 환률은 79.89엔으로 뉴욕장 후반 79.81엔보다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데다 스페인이 침체에 진입, 부채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달러/엔은 지난 2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80엔 밑으로 떨어진 상태.
수출주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가운데 가전 유통업체인 야마다 덴키가 실적 전망을 조정한 여파로 3개월래 최저치로 밀려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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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