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30일 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요인은 ▲상위권 시장지위에 기반하는 우수한 사업안정성 ▲일관제철사업에 의한 성장기조 ▲견조한 영업수익성과 대규모 투자로 인한 차입부담 증가 ▲우수한 재무융통력 등이다.
송태준 평가실장은 "봉형강시장 수위의 공급자지위와 열연강판과 후판 생산에 의한 강종 및 전방수요 다변화에 의한 사업안정성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평은 일관제철사업에 의한 현금흐름의 개선과 차입부담의 감소 여부를 모니터링한다는 입장이다.
한기평에 따르면 1·2 고로와 후속 공정의 조기 조업안정화가 이루어진 가운데 열연강판과 후판의 부문손익이 전사 수준을 상회하면서 대규모 투자와 신규 강종의 시장진입에 의한 손익 측면의 불확실성은 상당 수준 해소됐다.
하지만 연산 400 만톤의 3고로 신규 투자를 감안하면 일관제철투자가 총 9.5 조원(1·2 고로 6.2 조원+ 3 고로 3.3 조원)에 이른다.
이로 인한 부담을 벗아나 현금흐름의 개선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까지 다소 불투명한 상황이다.
송 실장은 "향후 주요 모니터링요인은 일관제철투자 이후 실질적인 현금흐름의 개선으로 인하여 그간 투자로 인해 증가된 차입부담과 재무레버리지가 감소하는지의 여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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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