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추가적인 완화정책을 결정했다.
27일 일본은행은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존 65조엔 규모의 자산매입 기금을 75조엔으로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의 자산매입 기금은 10조엔 가량 늘어나게 된다.
시장에선 이미 5조~10조엔 가량의 기금 확대를 예상하고 있던 상황으로, 이번 일본은행의 결정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일본은행은 또 자산매입의 대상이 되는 국채 만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일본은행은 이 외에도 자산매입을 위해 신탁펀드의 부동산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자산매입과 대출 기한을 오는 2013년 6월까지 기존보다 6개월 연장키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이번 추가 완화정책을 통해 일본 경제가 물가가 안정된 상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세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은행은 일본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하며, 소비자물가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목표 수준인 0.5~1%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본은행은 기준금리 역시 기존 0~0.1%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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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