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금융당국이 펀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내달부터 운용사별 의결권 행사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국내 자산운용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의 기본인 펀드 의결권 행사에 지나치게 무관심하고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운용자의 충실의무 명문화, 의결권 행사 내역에 관한 공시 강화 등을 추진한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운용자의 의결권 행사내역 사전 공시의무를 기존 주총 5일전에서 5일내로 전환 추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일정기간 동안 행사된 의결권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공시체계를 개선 할 것"이라며 "다소 추상적 원칙 위주로 규정된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판단기준이 되도록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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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