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사업구조 쇄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지난 1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7000억원 수준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4.3% 줄어든 270억원에 머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 매출비중 확대와 SO송출수수료 부담, 디앤샵 합병으로 인한 영업손실분이 추가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은 그동안 저성장 저마진 구조로 경쟁사 대비 일정 수준 밸류에이션 할인을 받아왔다"며 "그러나 최근 조금씩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영업총괄 담당 임원이 교체된 이후 특히 수익성 개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현대홈쇼핑 대비 2배 가까운 인력에 대한 효율성 제고,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의 정액방송 비중 확대, 상품마진 구조 개선 등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홈쇼핑 MS 1위 업체로서 강한 바잉파워를 감안할 때 이러한 마진구조 개선의 가시성은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년도 상장 홈쇼핑업체 가운데 유일한 영업이익 감인 업체로 전사 차원의 분발과 지속적인 수익성 둔화 부담이 구조개선 의지로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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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