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4일 오후 들어 국채선물이 강세 시도를 하고 있다. 오전 소폭 강하게 출발했으나 주식의 반등으로 밀렸던 국채선물이 증시의 하락 여파로 다시 강세 시도에 나섰다.
약세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중 반등 시도를 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유럽 경기에 대한 의구심과 중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보인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 종가보다 1bp 하락한 3.46%, 3.59%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1-3호는 전일가 대비 2bp 내린 3.84%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1시 53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상승한 104.17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5틱 오른 104.18로 출발, 104.14와 104.1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79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 역시 4660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과 투신이 각각 5680계약, 920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개인도 486계약의 순매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8틱 상승한 109.44에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2틱 오른 109.48로 장을 시작해 109.38과 109.50 안에서 좁은 움직임이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전일 미국채의 강세로 소폭 강세로 시작했으나 주식이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반등기조로 감에 따라서 오전에 국채선물이 다소 밀리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들어 중국 주식이 큰 폭으로 마이너스 전환하면서 코스피가 밀리기 시작함에 따라 외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레벨 부담과 이벤트 앞둔 전형적인 눈치 장세"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이 뒤숭숭해 조그만 재료로도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어 롱과 숏 모두 자신 없어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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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