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스페인의 국채 입찰 결과가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가 급등하자 전일에 비해 심리가 호전된 모습이다. 그러나 결제 수요와 배당 관련 역송금 수요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21분 현재 1135.10/1135.70원으로 전날보다 5.40/4.8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6.00원 하락한 1134.50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은 다소 줄인 상태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6.50원, 저가 1133.8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4.70원 내린 1137.8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5.00원 내린 1137.50원에서 개장해 1136.40원과 1138.3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594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 가량 오른 2010.54선을 기록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뉴욕 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및 스페인 국채 입찰 호조로 급등한 영향으로 하락 개장했지만 결제 수요와 역송금 수요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특별한 것은 없는데 스페인 국채입찰의 양호해서 심리는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장 초반부터 숏커버도 나오고 역내 결제도 나오면서 비드는 되는 분위기라 많이 빠질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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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