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캐나다와 칠레 중앙은행(BOC)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이들 중앙은행은 앞으로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간) BOC는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칠레 중앙은행은 5%인 현행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각각 예상되던 행보다.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지난 2010년 9월 이후로 지속적으로 동결되고 있는 상태다. BOC는 이번에 은행금리는 1.25%, 예금금리는 0.75%로 각각 유지했다. 다만 BOC는 이번에 "완만한 완화정책 기조의 철회가 적절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혀 추후 기준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BOC는 경제 모멘텀이 지난 1월 전망에 비해 더욱 강화됐으며, 외부 역풍이 감소되고 있어 경기 상황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칠레 중앙은행은 연간 물가 상승률이 2.0%~4.0% 범위의 안정 목표 상단에 이르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칠레는 당분간 금리동결이 예상된다. 하지만 금융시장은 2개월 전만 해도 금리인하 가능성을 점쳤지만,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시장 회복과 제조업 경기 상승에다 인플레 압력의 상승으로 연내에 금리인상 가능성을 점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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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