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에너지그룹 삼천리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대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7일 무디스는 삼천리의 신용등급을 'A2' 등급을 계속 등급 하향 검토대상에 올려둔다고 발표했다.
앞서 삼천리가 800메가와트급 LNG 발전소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중 약 70%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형태로 조달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무디스는 지난 12월 21일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대상 올린 바 있다.
무디스 선임 애널리스트 겸 부회장 마이크 강은 “삼천리를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이 여전히 진행 중에 있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건이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천리의 발전소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우발 채무와 궁극적인 손실부담은 아직 불확실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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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