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다트머스대 김용 총장이 세계은행(WB)의 새로운 총재로 최종 확정됐다.
16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임시 이사회를 통해 12대 총재로 김용 총장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 총장은 오는 6월 임기를 마치는 로버트 졸릭 총재의 뒤를 이어 7월 1일부터 5년간 세계은행 총재 업무를 맡게 된다.
세계은행에서 아시아계 총재가 임명된 것은 설1944년 설립 이후 최초로 그동안 미국인들이 총재직을 이어왔다.
한편 지난달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은행을 이끌 지도자로 김 총재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공식지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