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국채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향방을 놓고 지나치게 과민반응하고 있다. 양적완화(QE)가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이제는 내년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처럼 움직이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4월이나 6월 회의에서 QE 계획을 발표하지 않으면 유동성 공급이 완전히 종료된 것으로 여기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연준은 올해 6월 이후에도 수많은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연말과 내년으로 갈수록 경기가 예상만큼 좋지 않을 전망이다. 선거 변수와 함께 부시 감세의 종료 등 실물경기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악재가 내부적으로 돌출할 수 있고, 유로존의 부채위기에 따른 파장도 감안해야 한다. 때문에 QE는 당장 시행되지 않더라도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
마이크 폰드(Mike Pond) 바클레이스 캐피탈 이코노미스트. 1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QE의 시행 가능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