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랠리를 펼친 미국 증시를 따라 개장 초 강력한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간밤 미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이 추가 양적완화(QE3) 기대감을 높인 데다가 중국의 1분기 GDP 예상치 역시 9%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미국 증시는 1% 넘게 올랐다.
1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1.38% 오른 9656.38엔을,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98% 오른 817.8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닛케이주가는 0.93% 전진한 9413.19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날 개장 전 북한이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후 외신들이 북한의 로켓 발사 실패 소식을 보도하면서 일본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현지 증권사 전문가는 북한 로켓 발사 소식이 단기적으로 증시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시장은 투자 심리를 저해하던 요인이 사라진 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발표 예정인 중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앞서 중국의 1/4분기 GDP 성장률은 8.4%로 제시됐었지만 이보다 높은 9%의 성장률을 기록했을 수 있다는 전망이 주목 받으면서 긍정적 기대감이 형성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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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