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하반기 중국 증시가 상당한 투자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일단 경착륙이 없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주가 저평가와 유동성 공급 확대가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증시 밸류에이션 지표를 보면 중국 증시는 리먼 사태 직후의 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2008~2009년 수준이다.
유동성 공급 현황을 보면, 명목 GDP 성장률을 간신히 지탱할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유동성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인민은행이 보다 강력한 통화완화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금리 인하는 기대하기 어렵다. 성장률을 감안할 때 기준금리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이며, 인하를 단행한다 하더라도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다. 유동성 공급은 은행권 지급준비율 인하와 대출 및 신용을 늘리는 형태로 이뤄질 전망이다."
림 지 분(Lim Say Boon) DBS 최고투자책임자(CIO). 12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하반기 중국 증시의 강세 전망을 제시하고, 소비재와 부동산 및 금융 관련 종목이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