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사모펀드와 부동산 등 대체투자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체투자관리전공 MBA 과정의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금융투자협회 19층에서 실시되며 전공 및 교수진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대체투자관리전공' 과정은 5학기제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정삼영 미국 롱아일랜드대 교수와 박상수 경희대 경영대학원장, 노희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 강창주 UBS자산운용 본부장 등 학계 및 현업 종사자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원서 접수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되고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영대학원 측은 "아시아권 최초로 '국제 공인 대체투자 분석가협회 (CAIA Association)'와의 학술교류협정을 통해 대체투자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인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형 헤지펀드 시대를 맞아 대체투자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을 가능케 하는 뜻깊은 과정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학 관련 문의는 경희대 경영대학원(☎02-961-01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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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