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선미 기자] 지난달 미국 수출입물가가 11개월래 최고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석유제품 및 식음료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데다, 비석유제품 수입물가 상승세도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3월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1.3% 상승하며, 지난 2월의 0.1% 하락(0.4% 상승에서 하향수정)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며 2011년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0.8% 상승할 것이라던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 또한 상회했다.
다만 연간으로는 3.4% 상승에 그치며 2009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의 상승폭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비석유제품 수입물가가 월간 0.3% 오르며 2011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의 오름폭을 보였다. 연율로는 1.4% 상승했다.
석유 수입물가는 월간 4.3% 오르며 0.4% 상승한 전월에 비해 크게 올랐으며, 식음료 수입물가 역시 1.8% 오르며 2.8% 하락한 전월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수출물가는 월간 0.8% 상승하며 역시 2011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의 오름폭을 보였다. 2월에는 0.4% 상승한 바 있다.
다만 연간으로는 0.9% 상승에 그치며 2009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