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8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둘째 주(4.9~4.13)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토러스투자증권 공동
락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8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49~3.61%, 5년 국고채 3.64~3.78%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5%, 최고 3.5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57%, 최고 3.6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60%, 최고 3.68%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2%, 최고 3.80% 전망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3.50~3.60%, 5년 국고채 3.65~3.75%
일단 최근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 추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가 있는 주라서 정책당국의 경기판단을 확인하며 우호적인 수급 환경 하에서 적정 금리 레인지를 찾아가는 한 주가 될 것 같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상무
: 3년 국고채 3.50~3.60%, 5년 국고채 3.65~3.80%
금통위는 별 것 없을 것으로 본다. 비농업부문 고용지수(non-farm payroll) 이후에 이번 주 월요일 입찰에서 단기적인 레벨부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추가랠리나 조정의 시발점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간 중간 들려오는 유럽 쪽의 뉴스와 주식 움직임이 심리에 영향을 줄 것이다.
▶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국고채 3.50~3.60%, 5년 국고채 3.68~3.80%
기본적으로는 약세 쪽의 장세 흐름으로 보인다. 국고 3년물 기준으로 3.50% 하단을 뚫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유럽에서 스페인 관련 불안감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미국의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로 관심이 옮겨갈 것이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도 반등할 듯 하며 따라서 채권시장의 반락은 한계가 있어 보인다. 이번 주 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거의 없고 금리를 동결하면서 경기에는 우호적인 시각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금리 상황은 점차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8~3.63%, 5년 국고채 3.63~3.78%
복지 예산 집행에 따른 물가지수 하락으로 4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스위스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에 나서는 등 해외 투자자들의 채권시장에 대한 긍정적 관점이 투자 심리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유럽 재정 불안감의 재부상으로 국내외 금리 변동성은 다소 증가할 것이다.
▶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5~3.65%, 5년 국고채 3.60~3.80%
채권시장이 4월을 맞아 안정을 찾고 있다.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완화되면서 이뤄졌던 지난달의 조정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이다.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둔화됐던 기관들의 매수 역시 다시 이뤄지고 있다.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로존 불확실성이 재부각되고 있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욕구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단기적인 금리 고점 확인 이후 주요 만기별로 10bp 이상 금리가 하락한 만큼 추가로 금리가 크게 하락할 여지는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전략적인 관점에서는 변동성이 크게 축소된 만큼 캐리 접근을 권고하다. 그러나 전월 조정 이후 금리의 박스권 상향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단기적(1개월 전후)으로는 3.50%(국고 3년 기준) 이하 레벨에서는 차익실현 대응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8~3.57%, 5년 국고채 3.62~3.72%
경기 반등 국면에서 과거 1,2차 양적완화(QE)보다 향후 양적완화 정도가 제한되고 외국인의 채권 매수 규모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더라도 조기 매도 관점에서 대응 필요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이다. 한편 외국인의 선호가 높은 채권 매수 영역에서는 커브 플랫트닝 기대가 높아질 수 있다. 과거 경험상 단발성의 금리 인상시에는 통상 만기 3년보다 2년 그리고 장기영역에서 원화 강세 시기에는 10년 이상 장기물보다 5년물의 강세 기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한편으론 유동성에 근거한 듀레이션에 베팅하는 수요보다 캐리 수요에 포인트를 맞추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의 원화채 매수 자금은 지난 2010년 8월말, 그리고 최근 매수 구간 모두 만기 4~5년 구간이었다. 만약 5년물로 매수세가 유입된다면 국채선물 바스캣물 영향까지 고려할 경우 수급 측면의 국내 채권 강세 견인력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50~3.60%, 5년 국고채 3.60~3.75%
외국인의 스페인 재정위기 및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가 금주에도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할 전망이나 미국 및 중국의 고용 및 경제지표 등이 투자 심리를 바꿔가며 변동성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금통위 경계감 및 새롭게 형성된 금리 밴드 하단 인식으로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0~3.65%, 5년 국고채 3.65~3.80%
금리 하락 여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본다. 지난해 3.3%대의 국고채 3 년물 금리를 가능하게 만든 것은 불안한 경제상황과 그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의 가장 문제요인이었던 고용과 부동산에서마저 회복신호가 보이고 있고, 국내 경제지표도 선행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하는 등의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하반기 경제상황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 상황이 지난해 말보다 개선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예전처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3%대로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국고채 3년물 기준으로 3.5% 이하에서는 Duration을 축소하고 금리 상승을 기다려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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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