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지식경제부는 4일 미국 뉴욕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열어 미국의 반도체 장비 업체인 Veeco를 비롯 7개 회사로부터 R&D센터 설립, 태양광 모듈 생산시설 건립 등 총 4.79억불 규모의 투자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설명회에는 북미지역 투자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발효로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된 한국의 투자 이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한국투자의 이점으로 국내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십 형성, 우수한 인적자원과 산업인프라, 급부상하는 중국시장과 선진 거대시장인 EU와의 접근성을 언급하면서 ‘FTA 허브’로 거듭나는 한국에 대한 북미지역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참석한 투자자들은 한-EU, 한-미 FTA로 인한 지식재산권 보호 등 제도개선사항과 함께 서비스시장 개방 내용, 관세인하 효과, 국내 기업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글로벌 기업인 다우케미컬(Dow Chemical)과 게일(Gale International)에서 성공적인 한국투자 사례를 발표해 현지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기간 중 미국의 반도체 장비 업체인 Veeco를 비롯해 7개사가 R&D센터 설립, 태양광 모듈 생산시설 건립 등 총 4.79억불 규모의 한국투자의사를 밝히고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지경부는 FTA 효과를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경부 유법민 투자유치과장은 "일본, 중국 기업의 미·EU시장 진출수요에 대응한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세계경제 및 해외투자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동, 브라질 등으로 투자유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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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