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EU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수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과의 FTA 이후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지식경제부는 1일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473.6억불, 수입은 1.2% 감소한 450.3억불로 무역수지는 23.3억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월에 이어 두 자릿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1분기 누계 기준 16.2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지경부는 EU 수출 부진 지속, 선박과 무선통신기기의 큰 폭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수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1분기 전체로는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한 20.2억불을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는 자동차의 수출 호조에도 반도체 등 IT의 약보합세, 선박·무선통신기기 부진 등 주요품목이 약세를 보이며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CIS 등 신흥시장과 FTA가 발효된 미국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다만 재정위기의 여파로 EU에 대한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도 크게 둔화돼 수출 확대를 제약했다.
수입은 주요 에너지의 높은 수입 증가율에도 불구, 철강 및 비철금속, 일부 자본재의 수입 증가율이 둔화돼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경부는 원유, 가스 등의 도입물량 감소, 철강 및 비철금속의 수입 감소 등으로 원자재 수입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고 자본재 수입도 감소한 반면, 소비재 수입은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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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