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홍만 동대문지점장코스피지수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 탄력이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코스피지수는 28일 8.02포인트(0.39%) 내린 2031.74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한 뒤 장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근 부진했던 자동차주가 상승했지만 다른 업종은 대부분 하락했다. 자동차가 포함된 운송장비 업종은 1.46% 상승했다. 현대차는 2.88% 올라 전날 0.89%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했고 기아차도 2.75% 올랐다. LG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각각 4.9%와 4.3% 급락했고 지주회사인 LG도 2.99% 떨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인 대만 혼하이가 일본 샤프 지분 10%를 인수, 두 회사가 제휴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729억원을 순매도해 하루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854억원, 개인은 81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83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안철수 테마주가 급등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전날 서울대 강연에서 정치 참여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안철수연구소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인 8만9900원까지 올랐고 솔고바이오 세진전자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71.52포인트(0.54%) 하락한 1만3126.21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6.98포인트(0.49%) 내린 1405.54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5.39포인트(0.49%) 떨어진 3104.96로 거래를 마쳤다. 2월 내구재 주문 결과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란 내용이 보도된 점도 악재로 반영됐다. 유럽연합(EU)이 구제금융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고 나섰지만 투자심리는 여선히 개선되지 못했다. 미국 등 4개국이 비축유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유가가 급락. 에너지 관련주 하락폭이 깊게 나타났다. 셰브론이 1.07% 내렸다. 애플 주가의 고공 행진은 이어졌다. 애플은 0.51% 오르며 주당 가격은 617.62로 나타났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