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문재도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실장은 “한-베트남이 원전개발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나선 것은 사실상 베트남 원전개발을 위한 우선협상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도 실장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한-베트남 정상회담서 원전분야 협력을 체결했다며 베트남 제3의 원전개발을 위해 협력하자는 절차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문 실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후 1년 뒤에 (원전수주가)안 될 수도 있다”며 “법적으로 최종계약이 안 맞으면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베트남이 러시아, 일본하고 계속 협력을 진행중인데 지정했다가 안한 사례는 없다”며 “사실상 수주라고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사실상 우선협상 정도로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하면서 사업비가 결정될 것”이라며 “원전 부지조건, 재원조달방법 이런 것에 따라 사업비가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UAE 원전의 경우는 원전 4기 건설에 200억불의 사업비가 결정된 바 있다.
문 실장은 “베트남이 러시아, 일본과 원전건설을 하면서 우리와도 하는 건 한국 원전의 경제성, 안전성을 인정해서 공식적인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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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