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주초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원 관련주들과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 주택판매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여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상실한 모습이다.
26일 아시아시장에서는 대만 증시가 1% 가까이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보합권에서 개장한 뒤 우리시간 오전 10시 44분 현재 8004.43포인트로 지난 주말 종가보다 0.89% 내리고 있다.
캐세이파이낸셜이 1.6% 하락하고 TSMC와 UMC가 각각 1.9% 및 1.3% 하락하는 등 금융주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치 못한 모습이다.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만한 재료도 부재한 상황. 전문가들은 주말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인 미국 주택지표가 지수 오름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증시는 상승세다.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는 가운데,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 관련주의 강세가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지수는 1만 24.01엔으로 지난 주말 종가보다 0.14%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도 852.89포인트로 0.04% 전진하고 있다.
강세로 출발한 한국 증시는 외인과 기관의 팔자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2019.92포인트로 전 거래일보다 0.36% 내리고 있다.
화학과 철강 관련주들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 54분 현재 전 주말 종가보다 0.04% 내린 2만 663.9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동안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중국 블루칩 종목들이 지수 내림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352.75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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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