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올해 글로벌 경제의 회복기조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를 상반기에는 미국경제가 끌고 하반기에는 중국경제가 밀어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은 26일 "2분기 글로벌 경제의 주춤거림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글로벌 경제의 완만한 회복기조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3월 들어 고유가 및 미국경제 지표의 회복 둔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제 향방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지만, 상반기는 미국경제가 이끌고 하반기는 중국경제의 회복이 뒷받침 하는 구도가 전개된다는 것이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美경제는 2분기 중 회복세가 주춤거릴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경기회복의 근간인 고용시장이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하는한, 추세 반전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중국경제에 대해서도 "지난 주 후반 북경 방문을 통해 2012년 중국경제에 대한 현지의 시각을 점검한 결과, 중국경제가 올해 8%대 중반 성장을 통해 경착륙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대세였다"고 설명했다.
중국경제가 투자에서 소비로 성장동인이 전환됐다는 당초 판단과는 투자가 성장견인력을 지속하면서 소비확대가 추가되는 형태로 인식이 되고 있었다는 점이 지배적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유로존 경제에 대해서는 올해중에 의미있는 회복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최종 방화벽 구축 여부가 여전히 이슈인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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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