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교보증권은 26일 건설업종에 대해 오는 4월 펀더멘털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3월에 이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대형사(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과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장대비 강세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4월에 기대되는 주요 대형사의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 확보에 대한 기대감과 가시적인 성과도 업종지수의 시장대비 강세 흐름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4~6월까지 입찰 결과 발표가 예상되는 주요 해외 사업은 터키 복합화력발전소, 사우디아라비아 페트로 라빅 II, 베네주엘라 정유 플랜트, 호주 항만공사, UAE 하씨얀 복합화력발전소 등이다.
최선호주로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을 꼽았다. 또한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매수 시각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3월 현재(3/23일 종가 기준) 건설업종지수의 시장대비 수익률은 당 리서치 예상과 부합되는 양호한 흐름을 보여 줬다고 진단했다. 3월 현재(3/23 종가 기준)건설업종지수의 시장대비 1개월 상대 수익률과 절대 수익률은 각각 1.6%p.와 2.5%p.이다.
건설업종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시장대비 1개월 상대 수익률이 각각 2.3%p.와 11.8%p.임을 감안하면, 이들을 포함한 건설업종지수의 실제 시장대비 상대 수익률은 2~3%p. 이상의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조 애널리스트는 "다만 아파트 시황은 매매 가격 약세와 거래량 급감,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감안할 때, 당분간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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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