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다음달 출범하는 현대차전자가 경기도 의왕에서 판교테크노벨리로 이전해 새롭게 둥지를 튼다.
현대차전자는 23일 공시를 통해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임대차계약을 오는 31일부로 해지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약기간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이었으나, 본사 이전에 따라 임대차 계약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전자는 본사를 판교 테크노벨리로 이전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전자가 다음달 본사를 IT업체가 많이 몰려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전자는 지난 2005년 현대차가 전기전자 분야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독일 지멘스와 합작해 설립한 카네스가 전신이다.
카네스는 2010년 11월 현대차의 100% 자회사가 되면서 현대카네스로 재출범한 데 이어 최근 현대차그룹이 1000억원을 추가 출자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전자는 차량용 반도체와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으로, 현재 100여명 수준인 전문인력을 연말까지 150여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전자 대표이사에는 현대차그룹에서 자동차 기술개발과 관련된 요직을 거친 권문식 케피코 대표(58)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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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