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현대하이스코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993억원, 영업이익 833억원, 세전이익 788억원, 순이익 63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820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냉연의 수익성이 부진한 가운데 강관과 자동차강판에서 선전한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박 애널리스트는 "철강업황이 부진하고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철강업종 중에서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올 한해 현대하이스코 실적에 대해 그는 매출액 7조5607억원, 영업이익 352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 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강판 가격을 인하했으나 열연 가격 인하, 강관의 수익성 향상, 자동차강판 수출량 증가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하이스코의 당진공장 냉연설비 증설이 내년 5월 완료된다.
증설로 인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1680억원, 4631억원으로 8%, 31% 증가할 것이라고 박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생산능력 향상과 함께 순천공장의 감가상각이 완료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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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