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핀란드가 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을 고려해 향후 몇 년간 좀 더 완화된 긴축정책을 펼 계획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경제성장 약화에 대한 우려와 야당의 압력으로 인해 향후 몇 년간 예상보다는 좀 더 완화된 긴축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는 "오는 2013년에서 2016년까지 정부예산을 27억유로(약 36억달러) 가량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재무부 관료들이 제안한 감축 규모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카타이넨 총리는 세금 인상과 지출 감축을 포함한 좀 더 강력한 긴축안을 주장했으나, 경기침체 위험을 우려한 좌파 야당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긴축 수위를 다소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다만 부가가치세는 1%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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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