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금 시세가 경기 우려로 하락하며 최근 9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국과 유로존의 부진한 제조업 지표가 경제성장에 대한 둔화 우려감으로 나타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또한 달러 강세와 미 국채 수익률의 최근 상승세 역시 금 시세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4월 선물가는 전날보다 7.80달러, 0.5% 하락한 온스당 1642.5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1월 13일 이후 최저치다.
최근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 심리가 다소 낮아진 가운데 금을 비롯한 금속 시세는 방향성 모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온스당 1625달러가 깨질 경우 기술적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 역시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5개월 연속 위축된 데다 유로존의 경기 침체 우려감이 다시 커지며 하락 마감됐다.
전기동 선물 5월물은 전일 대비 8센트, 2.1% 급락한 파운드당 3.77달러를 기록했다.
은 선물 5월물은 88센트, 2.7% 하락한 온스당 31.35달러에, 백금 4월물은 28.30달러, 1.7% 밀린 온스당 161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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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