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월간 무역수지가 5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22일 일본 재무성은 2월 무역수지가 329억 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200억 엔 적자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던 1월보다도 대폭 개선된 셈이다.
직전월인 1월 일본 무역수지는 1조 4750억 엔 적자로 사상 최대 적자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일본의 2월 수출액은 철강 및 플라스틱 등의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5조 4410억 엔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전년 동기대비 6.4% 감소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보다 개선된 수준.
다만 수출은 전월비로는 2.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의 경우는 원유 및 LNG 등의 수요가 강력해 전년비 9.2% 늘어난 5조 4080억 엔으로 집계됐다. 역시 전문가 예상치 8.4%는 상회하는 수준이다.
시장은 이날 뜻밖의 무역 흑자 소식이 최근 엔화 약세와 더불어 일본 경제 전망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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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