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주식 매수의 '일생 일대'의 기회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인 주식투자를 권고하는 보고서를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피터 오펜하이머 주식전략헤드는 40페이지 분량의 전략보고서를 통해 "현재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채권 투자에게 '긴 이별'을 고해야할 시간이 왔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몇년간 주식은 추세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식이 지난 20년간 채권보다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두 시장의 흐름을 비교했을 때 주식 투자가 가장 적합한 투자의 수단이 될 것이라는 진단인 것이다.
최근 미국의 국채시장은 현저하게 큰 조정을 보이면서 10년물의 경우 한주만에 30베이시스포인트(bp) 오르는 등 2.4% 부근에 근접 중이다.
반면 S&P500지수는 지난 2009년 3월 9일 기록했던 저점 대비 약 2배 가량 뛰며 사상 최고점까지 10%만을 남겨둔 상태.
골드만삭스는 "주식시장은 지난 10년간 기술주 버블 붕괴와 최악의 신용위기, 이머징시장 자금 등이 국채시장으로 대규모로 유입되는 등으로 인해 엄청난 저평가를 보여왔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기업의 재무제표 개선과 이머징 경제의 인구 성장은 주식의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합리화하고 일본과 같은 경제 침체를 피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