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후퇴하며 2030선을 내주었다.
21일 코스피는 14.92포인트, 0.73% 내린 2027.23으로 장을 마쳤다.
수급은 엇갈린 모습이었다. 외국인이 기관이 팔자에 나선 반면 개인 홀로 사들였다. 개인은 3408억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1637억원 팔았다. 기관도 2035억 어치 매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아래로 향했다. 철강금속이 2% 이상 떨어진 가운데 전기전자, 증권, 화학, 제조업, 운수창고가 1% 이상 밀렸다. 반면 금융업, 의료정밀,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통신업은 위로 향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POSCO),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이 2% 안팎의 하락세를 연출한 반면 한국전력, 기아차, 현대차 등이 1% 내외로 상승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에서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비차익거래에서 순매도를 보이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1962억5400만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좁은 범위의 박스권에서 움직였다"며 "최근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이 출회됐고, 외국인들이 매도에 나서며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당분간 강한 모멘텀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큰 흐름에서 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전반적인 흐름 자체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지수 역시 이틀째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62포인트, 0.30% 후퇴한 53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음과 골프존이 각각 5.45%, 3.19% 급등한 반면 씨젠, 포스코켐텍은 4.80%, 2.2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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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