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채권이 강세 시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임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일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이 부각됨에 따라 전일의 채권 강세 시도를 이어갈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미 국채금리의 하락 요인으로는 2월 주택착공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점을 지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미국 소비심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주택경기 회복 속도가 앞으로도 상당히 완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모기지 금리 역시 상승하고 있어 향후 이에 대한 대책이 나올 가능성을 아직은 완전히 배제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또한 "주택가격 하락 및 대내외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이 주택 구매 심리에 비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건설 관련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일에도 미 국채 매수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21일 버냉키 의장의 하원 증언에 따른 미 국채금리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을 권고했다.
그는 "아직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선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채권 매수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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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