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0일 오후 채권금리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순매도를 쉬어가는 양상을 보이면서 일단 전일까지의 약세장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다만 장은 위 아래로 오르내리며 비교적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 종가 대비 1bp 하락한 3.61%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인 3.76%, 10년물 11-3호는 전일비 1bp 상승한 4.02%에서 체결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2시 54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6틱 오른 103.63에서 거래되고 있다. 103.50으로 출발, 오전 에는 103.66까지 오른 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최저가는 103.46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 종가인 107.95에 거래되고 있다. 107.79에서 개장해 107.67과 108.06 사이에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외국인들이 그 동안 국채선물을 줄기차게 매도했다가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그나마 버티고 있다"며 "아직 시장이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롱 포지션 쪽에서 로스컷이 나올 수도 있고 심리도 많이 다쳐 있다"며 "미국채 금리의 상승을 포함해서 해외 쪽에 위험요소가 상존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은 외인 매도 공세가 그치면서 바닥권 논란이 거세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움직임 자체도 오르락 내리락이 심한 거칠은 날로 변곡이 있을 것도 같다"며 "다만 아직은 하락이 멈췄다 수준이지 본격적인 반등이라고 하기에는 무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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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